미국대학 지원시기다. 자신이 지원할 대학을 선택하는 것이 요즘 가장 중요한 일이다. 

학교 명성을 보고 선택할 것인가? 자신이 하고 싶은 전공으로 대학을 선택할 것인가? 그런데 자료가 없다. 한국의 서울대학은 전공별로 거의 국내 1위다. 그러나 미국은 하버드 대학이라고 모든 전공이 우수하지 않다. 대학 랭킹은 낮은데도 우수한 전공을 가진 대학들이 많다. 그 예가 사우스 캘롤라이나 대학이다. 이 대학의 Moor College는 국제경영학에서 미국 대학들 가운데 부동의 1위다. 뱁슨 칼리지는 '창업학'에서 역시 부동의 1위다. 이처럼 대학별로 우수한 전공을 갖고 있는 경우가 종종 있다.

오늘은 대학별로 어떤 전공이 강한지를  몇몇 대학을 살펴본다.또한 매우 우수한 대학임에도 일반들에게 저평가된 대학들 일부를 소개한다.

우선 대학별 우수 전공을 본다. 모든 대학을 다 소개하기에는 지면도 시간도 없다. 몇가지 예를 든다.

◀American University는 워싱턴 DC에 있는 종합대학이다. 이 대학의 가장 유명한 전공은 국제관계학이다. 이 분야의 전공랭킹으로 5위다. 이 외에도 저널리즘, 커뮤니케이션이 강하다. 영화프로그램도 매우 좋다.

◀Amherst college는 명문 리버럴 아츠 칼리지다. 우수한 대학인 것은 아는 데 어떤 전공이 강할까? 

이 대학은 사회학 전공이 매우 좋다. 생물학도 경쟁력이 있다.

◀Barbard college는 여자대학이다. 컬럼비아 대학 안에 있다. 최근 한국학생들에게 알려지기 시작했다. 이 대학의 강한 전공은 심리학과 영화학,그리고 생물학이다.  

◀Boston Univ,는 한국학생들이 많이 다니는 연구중심대학이다. 학과도 많다. 이대학의 유명전공은 저널리즘,필름/텔리비젼,  

국제관계학, 영화,영화,생물, 프리덴탈 등이다.

미래교육연구소 데이터 베이스에는 여러 자료들이 있다. 456개 대학의 전공별 우수성 여부 데이터 베이스를 갖고 있다.

오늘은 매우 중요한 자료 하나를 더 공개한다.

미국대학들 가운데 저평가된 대학들이 있다. 즉 유에스 뉴스 등 대학 랭킹을 내는 기관에서 제대로 다뤄주지 않아서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잘 모르는 대학이다. 우리가 주식 투자를 할 때 저평가된 주식을 사서 이익을 남기려 한다. 이런 측면에서 한국인들이 잘 모르는 그러나 매우 좋은 대학들이 있다. 

이렇게 저평가된 대학들을 찾아서 지원하는 것도 대학 선택의 한가지 방법이다. 

즉 교육의 질, 취업, 전공의 다양성, 장학금 등에서 상위권임에도 잘 알려지지 않은 대학들이다. 오늘은 몇개 대학을 소개한다.

◁ Allegheny College (PA)

◁ Case Western Reserve University (OH)

◁ Clark University (MA)

◁ Clemson University (SC)

◁ Dickinson College (PA)

◁ Hamilton College (NY)

◁ Haverford College(PA)

◁ Indiana University--Bloomington 

◁ Ohio University 

◁ University of Pittsburgh(PA) 

◁ University of Oregon 이 대표적으로 저평가된 대학들이다.

이 대학들 가운데는 국제학생들에게도 정말 많은 재정보조를 해주는 대학도 있고, 교육의 질에서 최상위를 유지하는 대학도 있다. 대학 랭킹의 희생 대학들이다. 지원할 대학을 제대로 선택하지 못한 학생들이라면 꼭 한번 이 대학들의 사이트를 찾아들어가거나 각종 대학관련 자료를 보고 이대학들을 이해하기 바란다. <미래교육연구소>